처음 샀을 때는 빠르던 휴대폰이 점점 버벅거리면 새로 바꿔야 하나 고민하게 됩니다. 하지만 갤럭시 느려졌을 때 아래 다섯 가지만 해 봐도 눈에 띄게 빨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 돈 드는 방법은 하나도 없으니 순서대로 해 보세요.
📌 한눈에 보기
- 휴대폰 다시 시작하기
- 디바이스 케어로 최적화하기
- 저장공간 비우기
- 안 쓰는 앱 지우기
- 소프트웨어 업데이트하기
이 글은 갤럭시 S24(One UI 7·8) 화면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. 기종과 소프트웨어 버전에 따라 메뉴 이름이 조금 다를 수 있으니, 메뉴가 안 보이면 설정 맨 위 돋보기(검색)에 메뉴 이름을 입력해 보세요.
1. 휴대폰 다시 시작하기
가장 간단하지만 효과가 큽니다. 며칠씩 켜 두면 메모리에 찌꺼기가 쌓입니다. 화면 위쪽을 두 번 쓸어내린 뒤 오른쪽 위 전원 모양 버튼을 누르고 다시 시작을 고르세요.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다시 시작해 주면 좋습니다.
2. 디바이스 케어로 최적화하기
- 설정 → 디바이스 케어로 들어갑니다.
- 지금 최적화를 누릅니다.
- 몇 초 뒤 쓰지 않는 앱 정리와 오류 점검이 끝납니다.

3. 저장공간 비우기
저장공간이 거의 꽉 차면 휴대폰 전체가 느려집니다. 전체 용량의 10% 이상은 비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. 지워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은 갤럭시 저장공간 정리법에 정리해 두었습니다.
4. 안 쓰는 앱 지우기
설치만 해 두고 안 쓰는 앱도 뒤에서 몰래 돌아가며 휴대폰을 느리게 만듭니다. 설정 → 애플리케이션에서 목록을 보고, 몇 달 동안 열지 않은 앱은 지워 주세요. 특히 “휴대폰 청소”, “배터리 절약”을 내세우는 앱은 오히려 느려지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.
5. 소프트웨어 업데이트하기
설정 →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→ 다운로드 및 설치를 눌러 최신 버전인지 확인하세요. 업데이트에는 속도 개선과 오류 수정이 함께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 와이파이에 연결하고 배터리가 충분할 때 하세요.
그래도 느리다면
- 휴대폰이 뜨거울 때는 성능이 일부러 낮아집니다. 케이스를 벗기고 잠시 식혀 보세요.
- 카카오톡처럼 오래 쓴 앱은 캐시가 크게 쌓여 있을 수 있습니다. 앱 안의 저장공간 관리에서 캐시를 지워 보세요.
- 위 방법을 다 했는데도 느리다면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점검받는 것이 안전합니다. 초기화는 사진과 자료가 모두 지워지니 백업 없이 하지 마세요.
미리 하면 좋은 관리 습관
- 주 1회 다시 시작: 요일을 정해 두고 휴대폰을 껐다 켜는 것만으로도 버벅임이 줄어듭니다.
- 자동 최적화 켜기: 디바이스 케어 화면의 자동 최적화를 켜 두면 휴대폰을 쓰지 않는 시간에 알아서 정리해 줍니다.
- 앱은 Play 스토어와 갤럭시 스토어에서만: 문자 링크나 인터넷에서 받은 앱은 휴대폰을 느리게 하거나 개인정보를 빼 갈 수 있습니다.
- 위젯은 꼭 필요한 것만: 홈 화면의 날씨, 뉴스 위젯이 많으면 계속 정보를 새로 불러오느라 휴대폰이 바빠집니다.
이 습관만 지켜도 2~3년 된 휴대폰을 훨씬 쾌적하게 쓸 수 있습니다.
갤럭시 느려졌을 때 먼저 확인할 설정 5가지 자주 묻는 질문
Q. 앱을 계속 켜 두면 느려지나요?
최근 실행 앱 목록에 앱이 많이 있어도 대부분 쉬고 있는 상태라 크게 상관없습니다. 다만 특정 앱이 이상하게 느리면 그 앱만 닫았다가 다시 열어 보세요.
Q. 업데이트하면 사진이 지워지나요?
일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는 사진이나 앱이 지워지지 않습니다. 그래도 중요한 사진은 평소에 백업해 두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