실수로 사진을 지웠다고 바로 포기하지 마세요. 갤럭시는 지운 사진을 곧바로 없애지 않고 휴지통에 한동안 보관합니다. 갤럭시 삭제한 사진 복구는 대부분 휴지통에서 몇 번만 누르면 끝납니다.
이 글은 갤럭시 S24(One UI 7·8) 화면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. 기종과 소프트웨어 버전에 따라 메뉴 이름이 조금 다를 수 있으니, 메뉴가 안 보이면 설정 맨 위 돋보기(검색)에 메뉴 이름을 입력해 보세요.
1. 갤러리 휴지통에서 되살리기
- 갤러리 앱을 엽니다.
- 오른쪽 아래(또는 왼쪽 위)의 메뉴(≡)를 누릅니다.
- 휴지통을 누릅니다.
- 되살릴 사진을 길게 눌러 선택하고 복원을 누릅니다.


복원한 사진은 원래 있던 앨범으로 돌아갑니다. 갤러리 휴지통에 들어간 사진은 30일 동안 보관된 뒤 자동으로 완전히 지워지니, 지운 지 얼마 안 됐다면 서둘러 확인하세요.
2. 구글 포토 휴지통도 확인하기
구글 포토 앱으로 사진을 백업해 두었다면 그쪽 휴지통에도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. 백업된 사진은 지운 뒤 60일 동안 보관됩니다.
- 포토(구글 포토) 앱을 엽니다.
- 아래쪽 모음(또는 라이브러리)을 누릅니다.
- 휴지통을 열고 사진을 길게 눌러 복원합니다.
3. 카카오톡으로 주고받은 사진이라면
가족이나 친구와 카카오톡으로 주고받은 사진은 대화방에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. 대화방 오른쪽 위 메뉴(≡)에서 사진/동영상을 눌러 찾아보고, 있다면 다시 저장하면 됩니다. 단, 받은 지 오래된 사진은 기간이 지나 열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.
휴지통에도 없다면
- 휴지통을 이미 비웠거나 30일이 지났다면 휴대폰 안에서는 되살리기 어렵습니다.
- 인터넷에서 광고하는 “사진 복구 앱”은 효과가 없거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권하지 않습니다.
- 정말 중요한 사진이라면 휴대폰을 더 쓰지 말고 전문 데이터 복구 업체에 상담해 보세요. 새 사진을 찍을수록 복구 가능성이 줄어듭니다.
다음을 위해 미리 해 둘 것
사진을 지켜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동 백업입니다. 구글 포토 앱에서 백업을 켜 두면 휴대폰을 잃어버리거나 사진을 지워도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. 갤러리 휴지통이 꺼져 있다면 갤러리 → 메뉴(≡) → 설정에서 휴지통을 켜 두세요.
사진을 실수로 지우지 않으려면
- 여러 장 선택할 때 주의: 사진을 길게 눌러 여러 장을 고르면 위아래 사진까지 함께 선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 삭제를 누르기 전에 선택된 개수를 꼭 확인하세요.
- 삭제 대신 숨기기: 남에게 보이기 싫은 사진이라면 지우지 말고 앨범을 숨기거나 보안 폴더로 옮기는 방법도 있습니다.
- 정기적으로 옮겨 두기: 한두 달에 한 번 컴퓨터나 구글 포토로 사진을 옮겨 두면 휴대폰을 잃어버려도 사진은 남습니다.
특히 아이 사진이나 여행 사진처럼 다시 찍을 수 없는 사진은 휴대폰 한 곳에만 두지 말고 두 군데 이상에 보관해 두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.
갤럭시 삭제한 사진 복구 자주 묻는 질문
Q. 휴지통 메뉴가 안 보여요.
갤러리 설정에서 휴지통 기능이 꺼져 있으면 메뉴가 보이지 않습니다. 이 경우 지운 사진은 바로 삭제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Q. 휴지통의 사진도 저장공간을 차지하나요?
네. 공간이 부족하다면 필요한 사진을 복원한 뒤 휴지통을 비우세요. 자세한 방법은 갤럭시 저장공간 정리법에 정리해 두었습니다.